뉴스브릿지 - 보다,읽다,깨닫다,뉴스브릿지!
작성일 : 14-12-07 11:55
2014 레전드 춤꾼 송년의 밤 열려 !!
[뉴스브릿지 = 최정복 기자] 국내 대표 춤꾼들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레전드 춤꾼 2014 송년의 밤”행사가 열렸다 !





지난 11월29일 한국 K-댄싱 총연합회(회장 이성문) 주최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한국연예사관학교(이사장 김동수)에서 “레전드 춤꾼 2014 송년의 밤”행사가 열렸다. 이날 국내 대표댄스 가수라 할 수 있는 “인순이, 김완선, 박남정”, 특히 그룹 클론의 “강원래”가 직접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해 더욱 화재를 모았다.





“레전드 춤꾼 2014 송년의 밤”은 명실상부 한국의 춤꾼 레전드들이 선, 후배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을 열고, 우리나라 춤 문화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그 위상을 더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한국 K-댄싱 총연합회’는 말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지금은 중년이 된 70 ~ 80년대 대학가를 주름 잡던 선배 춤꾼들과 2000년대 방송과 댄스문화를 이끌고 있는 비보잉 댄스의 젊은 후배 춤꾼들까지 국내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 시작에 있어 그룹 클론의 “강원래”는 "이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의 모든 선, 후배 춤꾼이 상호 교류를 통해 화합의 장을 열었으면 좋겠다."라는 축사를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한국연예사관학교 “김동수”이사장은 “국내 방송가와 대중가요계의 큰 축을 이루어온 것이 바로 우리의 ‘춤’이었다며 역사를 이루는 뿌리를 다져 앞으로 영원하길 바란다.”는 말로 축사를 대신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지 춤꾼들만의 의기투합 자리가 아니었다. 한국 K-댄싱 총연합회 이성문 회장과 (주)앰페코 허장은 대표,한국연예사관학교 윤초원 부학장과 거리의 시인 가수 노현태는 양천구 다문화 가정을 위해 쌀 800kg을 기부하여 그 자리에 모인 모두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이 행사의 의미가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레전드 춤꾼 2014 송년의 밤’ 1부 공식행사를 가진 뒤 2부 축하공연에는 제리 김근서가 MC를 맡고, 레이저 몬스터 곽상경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비보이 챔피언 T.I.P Crew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후배 춤꾼들의 공연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거리의 시인 노현태와 가수 이재민이 축하공연을 가져 댄스계의 선, 후배 춤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보기 드문 무대가 연출되었다.





“레전드 춤꾼 2014 송년의 밤”을 총괄기획하고 주최한 한국 K-댄싱 총연합회 윤초원 부회장은 금번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조직과 시스템을 갖춰 2015년 새해부터 더욱 많은 국내 춤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역사 만들기와 내실 있는 사단법인을 설립하여 K-POP의 선두주자로서 세계화에 K-Culture 위상을 더욱 더 높일 것이라 밝혔다.





이제는 K-POP이 국내 팬들에게만 국한되어진 것이 아닌 세계화 무대로 진출하고 있는 시점에 “레전드 춤꾼 2014 송년의 밤”과 같은 행사는 좋은 취지와 좋은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단 이러한 행사나 모임이 1회, 2회성의 보여주기 식이 아닌 꾸준한 행사와 활동을 통하여 전통성이 부여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

http://www.newsbridgei.com
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제보 및 보도자료 뉴스브릿지신문 / 저작권자@ 뉴스브릿지신문(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회원약관 | 저작권 정책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청소년 보호정책 | 광고 및 행사문의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고객센터